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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열! 통증 차단 효과 증명13-04-15 16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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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가 아프면 따뜻한 물체를 배에 대고 치료했던 고유의 민간 처방이 정확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습니다.
영국 런던대 생리학과 브라이언 킹 교수는 영국생리학회 학술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
"통증 부위에 섭씨 40도 이상의 열을 가하면 세포 안의 열 수용체 스위치가 켜지면서 통증 수용체를 차단해, 몸이 통증을
못 느끼게 된다" 고 밝혔다고 BBC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.
킹 받사는 위통이나 생리통, 혹은 아기를 낳을 때 고통 등은 해당 기관에 혈류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거나 과잉 팽창됐을 때,
'통증 수용체'가 작동했기 때문이라며 해당 부위에 열을 가하면 열 수용체가 활성화되면서 통증 수용체를 무력화
시킨다고 말했습니다.
킹 박사는 이같은 방법이 한 시간 정도의 일시적인 효과 밖에는 없지만 새로운 형태의 진통제를 만드는 데 도움을
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
[출처: KBS뉴스 2006.7.6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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